에조 사슴고기
에조사슴에 의한 농림가의 피해는 홋카이도 전체에서 60억엔 가까이나 되는데, 이 중 오호츠크 관내에 관한 것은12.3%정도이다. 포획수를 보면 홋카이도 전체가 약 10억 9000마리, 동부에서는 약 5만 700마리라고 한다.(2010년. 道エゾシカ対策室). 이러한 사슴에 의한 피해에 제동을 걸어 생태계의 밸런스의 유지하며 홋카이도에서도 에조사슴의 유효한 활용을 위해 식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몰두하고 있다.
시레토코 에조사슴팜(知床エゾシカファーム)은 홋카이도가 추진하는 ‘에조사슴유효활용계획’에 따라 2007년에 시작했다. 포획한 에조사슴은 사육장에서 사육, 에조사슴고기로 가공, 판매 하고 있다. 현재는 연간 약 1000마리전후의 에조사슴고기를 처리하고 있다. 지역색이 짙은 메뉴로 주목받고 있는 에조사슴고기의 판매, 가정용상품의 개발과 판매, 거기에 에조사슴고기를 사용한 개사료의 가공판매도 이루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