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마타타비
아바시리시에서는 마타타비의 완숙과실을 후르츠 마타타비 라고 부르며, 특산화 하고 있다. 마타타비는 개다래나무 과의 개다래 종에 속해있어, 키위도 같은 종에 속한다. 낮은 산에서 자생해 일본전국에서 볼 수 있는 덩굴성의 낙엽저목. 초여름에 하얀꽃을 피우고, 시간이 지나면 2.5~4cm정도의 노란도토리 형의 과실을 맺는다. 재배의 경우 더욱 숙성시켜서 황색 열매가 하얀 줄무늬가 생기는 10월~11월에 수확한다. 비타민c가 키위, 딸기의 5배나 함유되어 있다.
아바시리에서는 1985년경에 아바시리 농협이 니이가타 현에서 마타타비 약 3만그루를 구입해 재배를 개시. 그 후 2003년경부터는 아바시리시 농산물 고차 가공연구소에서 ‘마타타비 퓨레’와 ‘말린 마타타비’의 개발하기 시작했다. 마타타비를 사용한 과자등이 시내의 기업에 상품화되어 있고 현재 5개소에서 500그루의 마타타비가 재배되어, 매년 최대 500킬로를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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