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홋카이도 시금치의 생산지는 전국의 약3%정도. 4월부터 10월에 도내에서 나오는 시금치는 거의 100% 홋카이도 산. 동절기에는 군마현, 사이타마현에서 들어오는 양이 많다. 시금치는 중앙아시아 원산으로 중국에서 17세기 초에 처음 전해진 것이 일본의 재래종이 되었다. 현재 일본에서 재배되고 있는 시금치는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전해진 서양종과 동양종의 중간종이 재배되고 있다.

[오호츠크 주산지] 키타미시, 샤리정
[출하시기] 6월~12월

샤리산 시금치
[선호프(sun hope)]
샤리정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 샤리정에서는 완전 하우스재배로 5월경부터 재배를 시작, 빠른 6월부터 10월까지 출하한다. 봄~여름의 품종으로 초자(草姿)는 입성(立性)으로 잎은 뾰족한 형태로 짙은 광택이 있다. 잎면은 평활하고 두꺼우며 포기가 양호하다.
[칸지메치지미 시금치]
11월상순~12월하순에 출하되는 키타미시의 동계한정 시금치. 일반적인 시금와 달리, 9월상순에 파종해서, 약2개월 반부터 3개월정도의 긴 재배기간 중에 초겨울 추위를 겪는 것이 칸지메(寒締め)재배법. 세포동결을 막기위해 당도나 비타민류의 농도를 늘리고, 단맛이 응축되어있다. 잎은 육질이 두껍고, 수축된 듯한 요철이 있어 치지미(수축)시금치라고 부르고있다.

Kanjime Chijimi Horenso (Cold tightened, curly spinach) from Kit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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