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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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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작물 3작(밀 감자 비트) 중에서도 오호츠크관내는 감자의 수확량이 홋카이도의 36.8%정도의 를 차지하는대생산지이다(농가통계.2010. 오호츠크 총합진흥국).특히 샤아바 지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시정촌별로는, 수확량이 홋카이도 제 3위 아바시리시, 4위의 샤리정, 5위인 코시미즈정에서 재배되고 있다.
품종별로 보면 오호츠크 관내에서 생산되는 감자의 거의 5할은 전분가공용의 코나후부키가 차지하고 있다. 생식용으로는 남작, 메쿠인, 키타아카리가 대표적인 상품으로, 최근에는 잉카노메자메 등의 컬러풀포테토 등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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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츠크 주산지] 키타미, 아바시리시, 샤리정, 코시즈미정 등 |
[출하시기] 8월~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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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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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에 하코다테시 교외 칠중(현 나나에정)에 농장을 가지고 있던 하코다테 독의 가와다 전무(후에 남작)가, 영국의 새튼 상화에서 도입했기 때문에 남작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1928년 홋카이도에서 개량 품종이 되었다. 전국적으로 재배되는 감자의 대명사이다. 장기 보관도 되고, 따끈따근한 식감이 좋은 기본형 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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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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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다이쇼 시대 초기에 도입되었지만, 전국적으로 보급된 것은1960년대이다. 타원형의 형태로 전분가가 남작종보다 적고 삶을 때 잘 뭉개지지 않아 삶는 요리에 널리 사용된다. |
[키타아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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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작종을 모, 저항성의 츠니카를 부로 교배시켜, 1987년에 홋카이도의 우량품종으로 정했다. 식감은 남작종에 닮아있고, 잘 부서지기 때문에 매쉬드 포테토, 감자샐러드 등의 반찬용으로 쓰인다. 카로틴 함유량이 높고, 비타민C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
[토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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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시기] 8월 중순~12월 |
[출하시기] 8월 중순~12월
감자시스트선충저항성계 [R392-50]을 모, Y모자이크병저항성의 종간잡종계통[wb77036-2]를 부로 교배시켜, 1992년 [감자 농림 31호]로 등록. 주산지가 되길 기대하는 도남지방의 토야코에서 따와 [토우야]라고 명명하였다, [황작]이라는 이름으로 출하되는 경우도 많다. 구형으로, 싹이 짧고 껍질벗기기가 쉬우므로 일차가공등의 업무용에도 적합하다. 과육은 점성이있어, 혀에 닿았을 때 부드럽고 잘 부서지지 않는다. [남작]과[농림 1호] 처럼 감자냄새가 적어 조림이나 샐러드(슬라이스 샐러드) 둥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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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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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시기] 12월~1월 |
1993년에 홋카이도입근천농업시험장에서 감자더뎅이병 저항성과 감자시스트선충 저항성을 가진 생식용품종의 육성을 목표로 하여 [아틀란틱]을 모, [cherokee]를 부로 교배시킨 종자. 이후 키타미 농업시험장에서 선발육성되어2004년에 품종등록되었다. 수확후 저장하여 12월~1월의 눈이 내릴때 단맛이 좋아지기 때문에 출하를 시작한다. 계란형으로 껍질이 잘 벗겨진다. 열전도율도 높고 잘 부서지지 않기 때문에 조림에 적합하다. 속은 흰색으로, 자른 후에도 갈변하지 않으므로 감자샐러드에 최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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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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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시기] 8월하순~3월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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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육으로 싹의 주위가 빨간 것이 특징인 다수계통 [T9020-8]을 모, 감자시스트선충저항성을 가진 샐러드 가공성의 우수한 백육의 품종 [사야카]를 부로 교배한 종. 이름의 유래는 껍질이 희고, 싹 주위가 빨간 종자로부터 홋카이도의 눈 녹은 봄을 연상한 것이다. 껍질 벗기기가 쉽고 벗긴 후 갈변이 적다. 남작과 다르게 점성이 있는 과육으로 맛이 좋다. 삶았을 때 잘 부서지지 않는 수자적성(水煮適性)은 남작보다 우수하다. 샐러드 가공성은 [사야카]보다 우수해 고로케 가공성도 있어 범용성의, 청과용으로의 업무가공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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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노메자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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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안데스지역원산의 2배체 소립종을 일본에서도 재배하기 쉽게 개랑한 종. 깊은 맛으로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스웨덴에서는 ‘아몬드포테토’ 북미에서는 ‘넛트포테토’ 라고 불렸다. 남작이나 키타아카리보다 전분가가 높아서 삶았을 때 잘 부서지지 않는다. 스튜 등의 끓이는 음식, 프라이 등 기름을 사용한 요리에 사용하면 단맛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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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노히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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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의 눈동자는 극조생종으로 수확성이 낮아 휴면기간이 너무 적은 점의 단점이 있어 이 점의 개선을 노리고 육성한 종. 품종명은 컬러풀포테토 잉카 시리즈 중에 속해있고, 껍질은 빨간 띄를 두른 것 같으며 싹부분은 노란색으로 마치 안경쓴 눈처럼 보여 잉카의 눈동자라고 이름 지었다. 과육은 주황색으로 저온저장하면 환원당, 자당이 증가해서 밤같은 단맛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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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퀸] |
키타무라사키의 개방수분종자(開放受粉種子)중에서 선발 된 품종으로, 2006년에 명명등록 되었다. 모양은 타원형으로 껍질도 과육도 자주색이다. 조리시 흑변이 적어, 선명한 색을 유지한다. 식감은 토란처럼 점성이 있다. 감자칩이나 후라이 등 주로 조리용으로 사용한다. 자주색은 블루베리 처럼 선명하고, 안토시아닌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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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아카네] |
역병에 강한 인도의 품종[1853]을 모, 감자시스트선충저항성의 [화표진] 을 부로 교배시킨 종자로, 병에 강해서 무농약/저농약재배에 적합하다. 식감은 남작보다 우수하고, 익힐 때 잘 부서지는 성질로 감자샐러드, 고로케 등의 조리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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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 |
현재 비호로정의 3곳의 농가가 무농약재배에 애쓰고 있는 품종. 프랑스의 제루미코파사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형태는 남작처럼 둥글지만, 속은 금색이다.
전분가가 높아 쫀득한 식감으로 후라이포테토,감자버터구이 등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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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타키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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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시라타키촌(현 엔가루정 시라타키)에서 생산되는 감자의 총칭으로, ‘시라타키감자’라고 명명되었다. 주요 품종으로는 남작, 농림 1호, 메쿠인, 키타아카리 등이 있다. 시라타키지구는 해발고도 250-300미터에 해당하는 곳엣 감자를 재배. 한량한 기후 덕분에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적극 사용하지 않고, 밤낮 기온차가 크기때문에 달고 포슬포슬한 맛있는 감자. 혼슈 지역에서도 호평이다. 2002년에 정촌합병 후에도 [시라타키]의 명칭으로 특산품을 육성하려는 생식 감자재배에 열을 올린 농업자와 보급 센터, 관계기관에 의한 [시라타키감자파워업팀]을 구성해, 그 안에서 가공반이 설립되었다.
가공반은 감자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소비자의 감자요리 요리집을 작성하는 등의 활동하고 있다. 2006년부터는 감자요리 콩쿨도 개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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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가공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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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공방 시레토코]… 샤리정 |
시레토코산 전분당고 160g, 210엔 |
샤리산 감자로 만든 전분가루에 토카치산의 달게 조린콩(金時豆.긴토키마메)을 더해 만든 전분당고. 이것을 만든 것은 어느 주부로, 어릴적 모친이 만들어준 전분당고를 기억해내 그 맛을 재현한 것이다. 특히 안에 들어있는 달게 조린콩의 단맛이 절묘한데 이 삶은 콩이 바로 어머니의 손맛. 이미 조리되어 있기 때문에 봉투에서 꺼내 그대로 굽기만 하면 된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면 골고루 구워주면 끝. 이 순박한 맛을 그리워 하는 사람이나, 처음 먹어보고 그 맛에 놀라는 사람 등 입소문 나고 있다. |
수제공방 시레토코(手造りしれとこ)
샤리정 슈엔니시30번지
TEL: 0152-23-0132
FAX: 0152-23-0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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